[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제2그린농공단지 입주기업 주식회사 다인이 2021년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1일 군에 따르면 도에서 선정하는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은 경영안정성이 인정되고 첨단기술과 특허보유 등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기업을 선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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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인은 지난 30일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김진하 양양군수에게 전달했다.[사진=양양군청] 2021.10.01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다인은 2018년 ㈜설악산그린푸드, 2020년에는 ㈜메홍엘앤에프에 이어 양양군에서는 세 번째이다.
㈜다인은 대기환경 전문업체로 벤조피렌 저감 장치 등을 개발하는데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양양에 본사와 기업 부설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강원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최대 8억 한도로 3% 우대지원, 강원도 세무조사 3년 면제, 기타 사업선정 시 우대 및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규린 경제에너지과장은 "관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 육성해 강원도 대표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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