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라이더컵 우승' 이끈 존슨 등 출전.. 美, 'PGA 더 CJ컵'서 유럽과 '재격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은 존슨과 지난 대회 챔피언 코크랙, 켑카, 모리카와 등 출전
가르시아, 로리 등 7명의 라이더컵 유럽팀 멤버, 설욕 다짐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1일(한국시간)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더 서밋클럽에서 열리는 더 CJ컵 @ 서밋(이하 더 CJ컵)에 출전 확정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미국의 제이슨 코크랙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가운데, PGA 투어를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지난해 더 CJ컵에 출전한 임성재와 브룩스 켑카. [사진= 더 CJ컵] 

이번 발표에는 지난주 치러진 미국과 유럽의 국가 대항전인 라이더컵에 출전했던 양 팀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있어, 골프 팬들은 라이더 컵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또 한 번 슈퍼스타들의 열띤 경쟁을 볼 수 있게 됐다.

우선 유럽 팀에 10점 차 완승을 거둔 미국 팀에선, 5승으로 미국 팀의 대승을 이끈 맏형 더스틴 존슨이 출전을 확정하여, 지난해 더 CJ컵 출전을 앞두고 코로나로 인해 출전을 포기했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또한 미국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한 잰더 쇼플레, 콜린 모리카와, 대니엘 버거, 스코티 셰플러도 출전을 확정했다. 더 CJ컵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와 브룩스 켑카도 출전 신청을 마쳤다. 또한 해리스 잉글리쉬와 토니 피나우도 출전, 12명의 미국 팀 선수 중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유럽 팀에선 베테랑 리 웨스트우드와 폴 케이시, 이언 폴터가 일찌감치 출전을 확정했다. 마스터스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와 디 오픈 우승자 쉐인 로리도 참가한다. 토미 플릿우드와 유럽의 신예 빅토르 호블란도 출전, 유럽 팀에선 총 7명의 선수가 더 CJ컵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호주의 제이슨 데이와 아담 스콧, 2019년 US 오픈 우승자 개리 우들랜드, 2018년 페덱스컵 우승자 저스틴 로즈도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다. 아시아 최초의 마스터스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도 대회에 나선다.

CJ 대한통운 소속의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안병훈, 강성훈도 출전을 확정, 후원사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린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