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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헝다 리스크'에도 외국인 자금 韓 증시 유입...어떤 주식 샀나

기사입력 : 2021년09월27일 08:34

최종수정 : 2021년09월27일 08:34

7거래일간 외국인 1.5조 순매수...반도체에 80% 집중
"헝다 이슈, 아시아·글로벌 리스크 확산 가능성 낮아"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중국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 이슈 등 대내외 불안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코스피를 사들이고 있다. 7거래일 연속 매수세다. 월 기준으로도 지난 4월 이후 다섯 달 만에 순매수를 보이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최근 7거래일간 코스피 시장 투자자별 매매 동향. [자료=키움증권HTS]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13일부터 7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오고 있다. 14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간 작년 11월 5∼24일 이후 10개월 만의 최장기간 순매수다. 7거래일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4700억원을 순매수 했다.

월 기준으로 봐도 순매수다.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코스피시장에서 1조3772억원을 순매수했다. 앞으로 4영업일간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 외국인은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월간 순매수로 전환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한 달은 작년 7월(1조790억원)과 11월(4조9938억원), 올해 4월(3716억원) 뿐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저평가 매력이 높은 상황에서 최근 외국인 매매패턴 변화의 트리거는 글로벌 유동성 흐름의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 상장된 한국 ETF로 6개월 만에 자금이 유입됐다는 점을 주목했다. 8월 첫째주와 넷째주 한국 ETF로 총 573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는데, 이는 2월초 이후 6개월 만에 처음 나타난 변화다. 이 연구원은 "한국 ETF로 자금이 유입된 계기는 글로벌 IT와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시각 변화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7거래일 동안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다. 1조원을 순매수 했다. 2위는 SK하이닉스로 1700억원 어치 순매수 했다. 두 종목을 합치면, 반도체가 전체 순매수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최근 7거래일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상위 종목. [자료=키움증권HTS]

삼성전자는 월간 기준으로도 외국인 순매수로 집계된다. 이 같은 월간 기준 순매수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이 대두된 지난해 11월(1조4366억원) 이후 무려 10개월 만이다.

외국인 매수 3위는 엘앤에프다. 최근 테슬라 모멘텀으로 주식 시장에서 가장 핫한 종목 중 하나다. 외국인은 7거래일 동안 이 종목을 15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엘앤에프는 이달 들어 64%나 급등했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용 양극재(양극화 물질) 제조업체다. 미래에셋증권은 엘앤에프의 2차 대규모 수주 사이클이 시작됐다며 2023~2024년 수주 계약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과거 1차 사이클 당사의 수주 규모와 테슬라 예상 판매량 고려 시, LG엔솔-테슬라 향 2023~24년 수주 규모는 5조 원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SK이노베이션 향 NCM(니켈·코발트·망간) 예상 수주액도 4~5조 원 규모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밖에도 2차전지는 최근 외국인이 많이 산 주요 종목군이다.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이 순매수 상위 그룹에 올라있다. 7거래일동안 각각 920억, 790억 570억 순매수로 집계됐다.

바이오 대장주인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 등도 외국인 러브콜을 받았다. 이밖에 기아, POSCO, HMM, 대한한공, 삼성엔지니어링 등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제외 시 9월 외국인 순매수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업종은 소재(철강/화학), 건설, 운송, 자동차 업종이며, 이들 업종이 코스피 반등 시도 속에서 상승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물론 중국 헝다 그룹 리스크가 여전히 안심하기 이른 상황이기는 하지만, 중국 주식시장 외국인 동향 역시 리스크 확산 우려를 반영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에서 국내 시장 외국인 동향이 급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신흥국 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을 의미할 수 있는 극단적인 중국 시장 회피가 아닌 관망세 전환일 경우 상대적인 측면에서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반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국내 주식시장 외국인 수급 개선이 단발적 흐름에 그치지 않고, 지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펀더멘탈 환경 약화 위험이 진정될 필요가 있는데, 아직까지 충분치는 않다"고 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자동차 등 수출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순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10월 1일 발표되는 9월 수출도 증가율은 둔화되겠으나 견조한 실적을 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고려 시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대형주들이 지수하단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제공해 줄 것"이라도 진단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대체로 외국인들의 최근 코스피를 사는 것은 헝다 이슈를 '시스템 리스크'로 보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헝다그룹 이슈는 4분기 중 테일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중국 제외 이머징 통화들의 CDS 프리미엄의 상승 움직임이 제한적이었다는 점과, 추석 이후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이 관찰되는 점은 시장이 해당 이슈를 이머징 전반의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 될 가능성을 낮게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경제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헝다그룹의 질서 있는 디폴트를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완충 작용 역할을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세를 보이고 있음은 헝다발 신용리스크가 아시아 주변국으로 확산될 여지가 낮다고 판단하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고 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IB들이 헝다 사태를 중국 내 신용 리스크로만 평가하고 있는 배경에는 헝다 그룹의 과도한 부채에도 불구하고 역외 부채(=달러 채권) 규모는 물론 역내 채권부채 규모가 크지 않아 리먼 사태와 달리 전염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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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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