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2명 신규 확진...가족 간 감염

기사입력 : 2021년09월21일 10:32

최종수정 : 2021년09월21일 10:32

[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가족 간 감염으로 2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21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주민 2명(춘천 764번~765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들은 전날 확진된 춘천 763번 환자와 가족 관계로 가족 간 감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춘천 76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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