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14일 22명(대전 6252~6273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교생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소재 입시학원과 관련됐다.

1명은 학원생이고 다른 1명은 학원에 다니는 학생의 같은 반 친구다.
지난 4일 학원생이 첫 확진된 뒤 총 59명이 연쇄 감염됐다.
60대 부부가 확진됐으며 10대 1명도 가족 간 감염됐다. 서구에서도 가족 사이인 80대와 20대가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통보됐다.
7명은 지인과, 1명은 서울 동대문 확진자와 접촉했다. 7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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