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생활 방역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곡성군은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생활 방역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사진=곡성군] 2021.09.14 ojg2340@newspim.com |
이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곡성심청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도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각 부서별, 유관기관, 단체별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생활방역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줄것을 당부드린다"며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 성수품 등을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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