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①1월 인플레이션∙유동성 등 거시지표 발표, 빅테크의 AI 앱 이용자 유치 위한 훙바오 경쟁, 휴머노이드 로봇 쇼 '춘완', 국내외 AI 기업 신모델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2월 9일 오전 06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2월 9일~2월 15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인플레이션∙유동성, 1월 거시 데이터 발표 △'AI∙로봇기업'의 전장(戰場)이 된 '춘절' △기술 기업 실적 발표, 홍콩증시 IPO 랠리 △금·은·구리 선물 거래 '증거금 비율' 조정 △베이징 '자동차 교체 보조금 신규 방안' △푸젠성 지역발전 위한 25개 방안 로드맵 등을 꼽았다.

한편, 춘절(중국의 음력 설) 연휴를 맞아 중국 본토 A주는 2월 16일~2월 23일까지 휴장하고, 2월 24일부터 정상 개장한다. 16~23일 강구퉁(港股通, 상하이와 선전 증권거래소를 통한 홍콩 주식 거래) 거래도 중단된다. 홍콩증시는 16일 오전장만 개장하고 오후장부터 휴장에 돌입해, 17~19일까지 사흘간 휴장한 뒤 20일부터 정상 거래를 시작한다.

◆ 인플레이션∙유동성, 1월 거시 데이터 발표

1. 1월 CPI와 PPI 지표 발표

① 1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를 공개한다.

② 2025년 12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8%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한 동시에 3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한 중국 CPI는 10월 국경절과 중추절(추석) 연휴를 맞아 상승 전환한 뒤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디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반면, 내수부진과 수출감소 여파가 지속되면서 PPI는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 2022년 10월부터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③ 재통증권(材通證券)은 1월 CPI와 PPI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이 0.4%와 -1.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절상증권(浙商證券)은 CPI가 0.6%, PPI가 -1.8%의 증감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 1월 '3대 금융지표' 발표 

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매달 9~15일 사이에 비정기적으로 발표하는 '3대 금융지표' 의 1월 수치도 금주 공개된다.

② 3대 금융지표는 △위안화 대출 증가액 △포괄적 유동성 지표인 사회융자총액(TSF, 은행의 '간접 융자'와 채권 및 주식시장의 '직접 융자'를 포함하는 것으로 금융시장이 제공하는 신규 융자 총액을 일컬음) △시중통화량을 보여주는 광의통화(M2) 잔액을 지칭한다.

③ 재통증권은 1월 사회융자총액을 7조3800억 위안으로, 절상증권은 6조9000억 위안으로 예측했다.

[사진 = 국가통계국] 중국 월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 추이. 파란색 선은 전년동기대비, 노란색 선은 전월대비 증가율을 나타냄.

◆ 'AI∙로봇기업'의 전장(戰場)이 된 '춘절'

1. 빅테크의 AI 앱 이용자 유치 경쟁

① 춘절이 AI 애플리케이션 보급의 핵심 전장이 되고 있다.

② 춘절 연휴를 전후해 중국 대표 빅테크들이 자체 개발한 AI 챗봇 또는 어시스턴트를 통해 수십억 위안 규모의 훙바오(红包∙붉은 색 봉투에 담아주는 세뱃돈)를 지급하거나 무료 쇼핑 및 체험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표면적으로는 훙바오 지급 또는 무료 구매 등을 통한 쇼핑 판촉 이벤트에 국한된 것으로 보이나, 실질적 목적은 자체 개발 AI앱으로 이용자를 유인하기 위함이다.

③ 2월 1일부터 17일까지 텐센트(0700.HK)는 자체 개발 AI 챗봇 위안바오(元寶)를 통해 10억 위안 규모의 훙바오 지급 이벤트를 개시한다. 1회 훙바오의 최대 금액은 1만 위안이다.

바이두(9888.HK)는 자체 개발한 AI 거대언어모델(LLM) 제품 원신(文心)을 통해 1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총 5억 위안 규모의 현금 훙바오를 배포할 예정이며, 1회 훙바오의 당첨금 상한선은 1만 위안이다.

알리바바(9988.HK)는 자체 개발한 개인용 AI 어시스턴트 첸원(千問∙Qwen∙큐원) 앱을 통해 시행하는 30억 위안 규모의 '무료 주문 카드' 이벤트를 2월 28일까지 연장했다.

바이트댄스는 자체 개발 AI 어시스턴트 더우바오(豆包)를 통한 상호 체험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텐센트(0700.HK), 바이두(9888.HK), 알리바바(9988.HK)

2. '휴머노이드 로봇 쇼'가 펼쳐질 '춘완'

① 2026년 병오년 춘절완후이(春節晚會, 춘절<중국의 음력 설> 전날 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시청하는 CCTV 설특집 쇼 프로그램, 이하 춘완)는 '휴머노이드 로봇 쇼'가 될 전망이다.

② 현재까지 매직랩(魔法原子∙MAGICLAB), 갤봇(銀河通用∙GAL BOT), 유니트리(宇樹科技∙UNITREE), 노에틱스(松延動力∙NOETIX) 등 네 곳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이 춘완 무대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번 춘완 무대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애지봇(智元機器人∙즈위안로봇)은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그 이유에 대해 애지봇 측은 예산이 제한된 상황에서 체화지능 기술 및 제품 연구개발 비용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③ 그 중 유니트리는 CCTV 춘완에 오르는 것이 올해로 세 번째다. 2025년 유니트리가 춘완 무대에서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공연은 춘완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입소문'을 탔다.

춘완 종료 이후 유니트리의 시장 관심도는 급격히 상승해 1차 시장에서 주목 받는 스타 기업이 됐다. 유니트리의 2025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5500대를 넘어섰으며, 2025년 11월에는 IPO(상장) 지도 절차를 이미 마쳤다.

[사진 = 유니트리 공식 홈페이지] 2025년 춘절완후이(春節晚會·이하 춘완) 무대에서 유니트리(宇樹科技∙위수과기∙UNITREE)가 개발한 H1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군무를 선보였다.

3. 국내외 AI 기업들의 신모델 공개 예고

① 중국에서는 딥시크(DeepSeek)는 2월 중 코딩 역량이 강한 V4 모델을, 바이트댄스와 알리바바는 춘절 전후로 각각 시댄스(Seedance) 2.0과 첸원(千問∙Qwen∙큐원) 3.5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② 해외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AI기업 엑스AI(xAI)의 AI챗봇 '그록(Grok)'이 2월에 대규모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오픈AI(OpenAI)는 AI챗봇 '챗GPT'에 광고를 도입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2월부터 광고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애플(AAPL.US)은 2월에 구글 제미나이(Gemini)로 구동되는 더욱 개인화된 시리(Siri)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2월 초 미국 AI 스타트업 앤스로픽(Anthropic)은 컴퓨터를 직접 조작해 소프트웨어 작업을 수행하는 AI 도구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를 공개했다. 이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종말을 뜻하는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일부 전통 서비스용 소프트웨어(SaaS) 기업의 주가 급락을 유발했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알리바바(9988.HK), 테슬라(TSLA), 애플(AAPL.US)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②국내외 기술주 실적 발표, AI∙반도체 기술기업 홍콩상장, 금·은 선물 거래 '증거금 비율' 조정, 新자동차 교체 보조금 정책 시행, 푸젠성 발전 25개 방안>으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