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청년위원회가 시의 젊은 민심을 대변할 청년대변인 2명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당은 지난 7월 중앙당이 '나는국대다'에서 대변인을 뽑은 것처럼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젊고 유능한 대변인을 선발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충분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세종시당 청년대변인 모집 공고.[사진=국민의힘] 2021.09.13 goongeen@newspim.com |
또 시당은 이번 선발을 통해 청년들에게 공정과 정의를 터놓고 이야기하는 장을 마련해 그들이 직접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미래를 구상하고 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청년대변인 지원자격은 세종시 거주자 및 세종시 소재 학교에 재학하거나 직장에 재직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다.
선발일정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14일간 국민의힘 세종시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되고 오는 28일 1차 서류심사 통과자를 발표하고 30일 면접을 거쳐 다음달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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