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경북동해안에는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일 경북 안동시 예안면 안동댐의 '선성 수상길'을 찾은 관광객들. 2021.09.12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권의 13일 아침 기온은 16~22도 분포를 보이며 12일의 14.2~21.9도와 비슷하겠다.
13일 아침기온은 대구가 20도, 경북 안동은 18도, 포항은 22도, 울릉.독도는 18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가 28도, 안동이 26도, 포항 25도, 울릉.독도는 24도로 관측됐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제 14호 태풍 '찬투'는 12일 오후 9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170㎞ 부근에서 시속 21㎞의 속도로 북북동진 중이다.
15일 오후 9시 중국 상하이 동북동쪽 약 70km 부근 해상을 지나 16일 오후 9시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으로 북상해 17일 전남 여수 남남서쪽 약 60km 부근 육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찬투'의 12일 오후 9시 기준 최대풍속은 초속 50m이고 강도는 매우 강함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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