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오는 29일까지 '제3회 총장배 기업분석 경진대회' 참가자 총 15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PT컨설팅, 기업분석을 진행한다.
이밖에 지역 청년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기업분석 특강과 프레젠테이션 특강을 펼친다.
한밭대학교 전경[사진=한밭대] 2021.04.22 memory4444444@newspim.com |
기업분석 경진대회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팀(100만원), 최우수상 1팀(70만원), 우수상 2팀(각 50만원), 장려상 3팀(각 30만원)을 선정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분석해 구체적인 정보와 채용프로세스를 파악, 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일자리본부 취업가이드 모바일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호 본부장은 "중소기업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율이 평균 16.5%에 달한다는 조사결과('21년, 잡코리아)가 있는데 이는 취업자나 기업에 시간과 비용의 큰 손실을 초래한다"며 "기업분석 경진대회로 학생들이 기업 보는 눈을 키워 자신에게 적합한 직장을 고르고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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