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는 7일 오후 한밭컬쳐스페이스 오픈 기념 '한밭컬쳐벨트 한밭대학교 주변을 특별하게 이어줄 열두 가지 아이디어' 전시회를 개최했다.
'한밭컬쳐스페이스'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한밭대와 유성구가 협력해 관내 공간의 문제점을 개선,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과 쾌적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려 조성한 문화공간이다.
오프닝 행사는 한밭대 유튜브 채널로 진행했다.
포스터[사진=한밭대] 2021.09.07 memory4444444@newspim.com |
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35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역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문제를 도출했고 총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12개의 공공디자인 작품을 선보였다.
최병욱 한밭대 총장은 "우리 대학도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지혜를 모아야 하고 이런 상황에서 한밭컬쳐벨트 작품전이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우리 대학의 발전하는 모습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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