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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9월 7일(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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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캠프, '고발 사주 의혹' 전면 반박
국민의힘, 첫 합동 정책 토론회 개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의 이른바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이 여의도를 넘어 서초동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비판을 넘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 현안질의를 열어 박범계 법무부 장관까지 불러들였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의혹을 '검찰 국정농단'으로 규정하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는 '여권의 정치공작'이라며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윤 후보 캠프도 5000자 분량의 반박 자료를 내며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고발장의 작성자와 출처를 알 수 없고 내용이 조악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권을 사유화한 장본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이날 짧지만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칩니다.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한 방송스튜디오에서 '체인지 대한민국, 3대 약속-국민보고회'를 개최합니다.

박진, 박찬주,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장기표, 장성민,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가나다순) 후보 등 1차 컷오프 대상 12명 전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후보자들의 대표 공약 3가지를 7분씩 발표하고 2분간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기존에 정해진 질문자가 1분 동안 질문하고, 답변자가 1분 동안 답을 하는 형식입니다. 윤 후보데 대해 관련 질의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주요 헤드라인 뉴스>

[종합] 위드코로나 전환 전제조건은?...靑 "성인 백신접종률" 강조/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만큼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어 나가면 방역과 일상을 조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점진적인 전환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시사했다.

청와대, 민주노총 파업 예고에 "우려된다... 극적 타결 위해 노력"/한국일보
청와대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 항의 총파업' 움직임과 관련해 우려를 표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나 "양 위원장 구속과 관련해 민주노총에서 강경한 입장을 표명한 것과 관련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靑 "왕이 방한시, 시주석 방한 문제도 논의 가능한 의제"/헤럴드경제
청와대가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내주 방한시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문제도 양국간 논의 가능한 의제라고 6일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왕이 부장이 방한시 시 주석의 방한문제 논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文 대통령, 태풍 '오마이스' 피해 경북 포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세계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태풍 '오마이스'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피해의 조기 수습과 복구를 통한 국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같이 전했다.

北, 강등됐던 박정천 상무위원으로 승진···고위급 인사 단행/서울경제
북한이 최근 비상방역 관련 중대사건의 책임을 물어 원수에서 차수로 강등했던 박정천 전 군총참모장을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임명하는 등 고위급 인사를 단행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박정천 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당중앙위원회 비서로 선거했다"고 보도했다.

국방부, 군폭 드라마 흥행에 난감/조선일보
군대 내 폭력·가혹 행위가 적나라하게 묘사된 넷플릭스 드라마 'D.P.'의 인기에 군이 난감해하고 있다. 최근 성추행, 부실 급식 사태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로 인해 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더 확산될까 우려하는 것이다.

[전문] 윤석열 캠프, 고발 사주 의혹 전면 반박..."고발장 출처 알 수 없다" / 뉴스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캠프는 6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윤 후보의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고발장의 작성자와 출처를 알 수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윤 캠프는 또한 반박 내용을 총 10가지로 정리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與, 언론중재법 협의체 명단 확정...송현주 교수·김필성 변호사 합류 / 뉴스핌
더불어민주당이 6일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를 위한 '여야 8인 협의체' 전문가로 송현주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와 김필성 법무법인 가로수 변호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가짜뉴스피해구제법 관련 협의체에 민주당 전문가를 확정했다"면서 "송현주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김필성 법무법인 가로수 변호사"라고 전했다.

윤석열 측 "검사가 작성했다 보기엔 너무 투박" / 경향신문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6일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고발장을) 시민단체나 제3자가 작성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 측은 '오해와 진실'이라는 입장자료에서 "너무나 익숙한 공작정치 레퍼토리"라면서 10가지 이유를 나열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지지자 몰려 '방역 논란'… 與 경선 현장투표 없앤다 / 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 순회 경선 현장에서 방역 수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4~5일 충청도 지역에서 처음 치러진 합동연설회에는 행사장 밖에 지지자 수백 명이 몰려 신경전을 벌이는 등 '거리 두기'가 실종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고발 사주 의혹' 난타전… 박범계, 수사 전환 시사 / 국민일보
여야가 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총선에 개입한 국기문란 사건"이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몰아세웠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치공세를 하기 위한 선택적 현안질의"라고 맞섰다.

與 송영길표 '누구나집' 사업자 공모 착수 / 세계일보
집값의 10%만 내면 10년 동안 장기거주할 수 있고 10년 뒤에는 사전에 확정된 가격에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누구나집' 시범사업이 화성 능동과 의왕 초평, 인천 검단 등 수도권 3개 지역에서 도입될 예정이다.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정치권 공방 확산… 與 "국기문란 사건" 尹 "여권 정치공작" / 동아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인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지난해 4월 총선 직전 여권 정치인에 대한 고발을 야당에 사주했다는 보도를 둘러싼 파장이 정치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기 문란 사건"이라며 파상공세를 펼쳤고, 윤 전 총장은 "여권의 정치공작 프레임"이라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거침없는 홍준표'… 윤석열까지 제쳤다 / 서울신문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의 상승세가 거침없다. 급기야 굳건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까지 나왔다. 알앤써치가 경기신문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7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홍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32.5%로 1위를 차지했다.

중원 내준 이낙연…'명낙대전' 복기의 시간 / 한겨레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첫 지역 순회투표가 이뤄진 충청권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에서 큰 격차로 패배하면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이 전 대표는 대부분의 일정을 취소했고, 캠프 관계자들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 종일 대책 회의를 이어나갔다.

뉴스버스 "텔레그램 방 폭파, 위법 인식" 김웅 "제보자 신원보호 일상적" / 중앙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이 본격적인 진실 공방 양상으로 접어들고 있다. 뉴스버스는 지난 2일 "윤 전 총장이 지난해 4·15 총선 직전인 4월 3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을 통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여권 인사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도록 야당에 사주했다"고 보도했다.

홍준표에 빠진 '이남자'... 지지층 세대 교체 효과, 베테랑이 누리는 역설 / 한국일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이준석 대표의 핵심 지지층인 20대 남성 사이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다. 기성 정치에 대한 반감과 정치권의 세대교체 열망으로 상징되는 '이준석 돌풍'의 수혜를 아이러니하게도 정치 경력 25년 베테랑인 홍 의원이 누리고 있는 셈이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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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AI토큰 원가 낮추는 서버 기술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하지 않고도 더 많은 이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메모리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사이의 데이터 이동 비용을 계산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제한된 메모리 공간에서도 AI가 여러 이용자에게 빠르게 답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데이터센터의 GPU 확보 비용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술은 GPU 메모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처리 지연을 줄여 AI 서비스의 토큰당 운영비용을 낮추고 추가 설비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된다. 다만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처리량과 응답속도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다중 사용자 요청 처리 방법 및 서버' 특허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별 데이터 이동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 등을 계산해 처리 순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GPU 메모리 부족해도 척척…AI 처리 효율 높인다 이번 기술은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AI에 질문할 때 발생하는 GPU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GPU를 사용한다. GPU는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지만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용자가 몰려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일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 쪽 메모리로 옮겼다가 다시 가져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AI의 답변도 늦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긴 문서를 분석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메모리에 저장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GPU의 연산 성능이 충분하더라도 메모리가 부족하면 AI 서비스의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데이터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용자별 대기시간과 데이터 이동에 걸리는 시간, 앞으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 등을 계산해 어떤 질문을 먼저 처리할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도 최소화했다. 기존에 CPU 메모리로 옮겼던 데이터가 남아 있다면 다시 복사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이동시킨다. AI가 한 이용자의 답변을 작성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남는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도 담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질문을 처리하는 데 메모리 공간 5칸이 필요한데 3칸만 남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3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부터 계산하는 방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AI 토큰당 원가 낮추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줄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특정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의 추론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허 사이트에 올라간 내용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수 사용자에게 LLM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적용되는 추론 효율화 기술"이라며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고, AI 기술 개발 인프라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이용자의 요청이 동시에 몰리는 AI 서버에서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같은 장비로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하면서 응답 지연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AI 서비스 기업들은 GPU 확보와 서버 운영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같은 GPU로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을 처리할 수 있다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서비스 처리량을 늘리고,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단위인 토큰당 원가도 낮출 수 있다. 대규모 GPU 인프라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AI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때마다 GPU를 추가로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면 투자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GPU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면 AI 서버의 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어느 서비스에 적용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기존 기술 대비 응답속도와 처리량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검증돼야 경제적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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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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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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