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
국방부는 "2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1명이 완치됐고 8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16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기도 오산·고양·성남, 강원도 양양, 대구, 인천, 충북 충주·담양 8곳에서 나왔다.
8명 가운데 대구 육군 병사를 제외한 7명은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접종한 후 2주 뒤에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로 밝혀졌다.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총 76명이다.
현재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29명 중 완치자는 1587명이며, 4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46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33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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