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키친바흐, 홈카페형 부엌 '스칸디&노르딕'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9월01일 16:08

최종수정 : 2021년09월01일 16:08

'3040 고객 겨냥' 신제품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한샘은 자사 프리미엄 부엌 브랜드 키친바흐가 신제품 '스칸디&노르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칸디&노르딕'은 3040 고객을 겨냥해 키친바흐가 내놓은 첫 '엔트리' 모델이다. 스칸디&노르딕은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미드센추리 모던은 1940~6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인테리어 방식이다.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최근 한국에서도 인기다.

[사진=한샘] 스칸디&노르딕.

나무 소재에 철 등 공업용 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다. 부엌 상판은 두께가 20mm로 얇아 카페처럼 세련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 아일랜드 부엌 상판은 둥근 모양으로 재단해 설치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30~40세대들의 집 꾸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인테리어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며 "젊은 세대의 선호에 맞춰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의 첫 번째 '엔트리'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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