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는 1일 "무주의 브랜드와 경쟁력은 반딧불이와 함께 성장해 왔다"며 "내년에는 매력적인 무주, 멋진 축제를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황 군수는 이날 월례조회를 통해 "그동안 열성을 다해 반딧불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했지만 코로나로 취소돼 아쉽다"라며 "반딧불이에게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줌으로써 내년에 더 많은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황인홍 무주군수[사진=뉴스핌DB] 2021.09.01 obliviate12@newspim.com |
또 "밥상물가가 크게 올라 군민들의 생활이 팍팍하지 않을까 너무 걱정스럽고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농축산물을 비롯해 군민들 일상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생활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황인홍 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재난안전시스템 보완, 2022 시책 발굴 및 2차 추경 신속 집행, 수확기 농산물 생산유통판매 관리 만전, 일하는 공직자 자세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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