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6일 1시30분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명(경남 9664~9704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70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984명, 퇴원 8689명, 사망 28명이다.
전날(25일) 오후 5시 이후엔 2명(경남 9638~9639번), 26일 낮에 65명(경남 9640~9704번)이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이날 오후 추가 확진자 41명 가운데 창원 확진자는 15명(경남 9665, 9674~9683, 9692, 9699, 9703, 9704번)이다.
7명(경남 9674~9680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가족이고 1명은 지인이다. 7명(경남 9665, 9681~9683, 9692, 9699, 9703번)은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명(경남 9704번)은 창원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의 지인이다. 이로써 창원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김해 확진자는 9명(경남 9664, 9694~9698, 9700~9702번)이다.
6명(경남 9694~9696, 9700~9702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지인 각 2명이고 직장동료와 동선 접촉자 각 1명이다. 2명(경남 9697, 9698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경남 9664번)은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3일마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소재 요양 병원 관련 확진자는 35명이다.
진주 확진자 8명(경남 9684~9691번)은 모두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가족, 3명은 지인이고 1명은 동선 접촉자이다. 하동 확진자 4명(경남 9666~9669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이다.
양산 확진자 3명(경남 9671~9673번)이다. 2명(경남 9672, 9673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경남 9671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9693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창 확진자 1명(경남 9670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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