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서울대학교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제2회 예비법률가 공익인권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예비법률가 공익인권프로그램은 공익인권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전국 로스쿨 학생들을 위한 하계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서울지방변호사회, 한국리걸클리닉협의회 등이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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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완 한국리걸클리닉협의회장이 2021 예비법률가 공익인권프로그램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대학교] 2021.08.26 heyjin6700@newspim.com |
올해 행사에는 공익로펌, 사회복지, 여성·청소년, 과거사, 노동, 이주민·외국인, 장애, 정보인권, 환경, 시민사회, 국제연대 등 11개 분야의 19개 협력기관이 함께했으며,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총 55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권태훈 서울대 로스쿨 10기 학생은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진 로스쿨생들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무엇이 올바른 답인지를 고민하는 과정은 즐거운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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