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와 경남경제진흥원은 '2021년 소상공인 창업성공사다리' 사업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소상공인 500명을 대상으로 세무, 노무, 법률 등 전문지식분야와 마케팅, 고객관리, 상권분석 등 경영분야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 수료 후 신청 및 선정자에 대하여 창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소상공인 240여 명과 사업자등록 5년 이내의 소상공인 260여 명을 대상으로 1~2일에 걸쳐 온라인 수업 총 10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첫 수료자가 나온 5월을 시작으로 6회 차가 진행된 8월 중순 현재까지 약 23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남은 4회차 기간에 해당하는 추가 교육생을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선정된 자금 지원 대상자에게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억 원 한도의 창업 특별자금이 지원되며, 2년간 대출 이자 2.5% 지원 및 보증료 0.2%를 감면한다.
교육 신청은 경남도 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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