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野 대선주자] 최재형, 언론중재법 저지 연석회의 제안서 전달

기사입력 : 2021년08월23일 05:55

최종수정 : 2021년08월23일 08:31

홍준표, 대전행...기자간담회 개최
원희룡, 김동길·원행스님 예방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3일 오전 8시 50분 국회를 찾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언론악법 저지 공동투쟁을 위한 '당대표-대선 예비후보 연석회의' 제안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 전 원장은 전날 입장문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13명은 각자 대응할 것이 아니라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후보들 전체의 이름으로 언론악법을 비판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그는 또한 "민주당이 언론말살법을 통과시키겠다는 25일, 저희는 비전발표회를 한다. 너무나 한가하다"며 "당은 비전발표회를 며칠이라도 연기하고 후보들 전원이 국회에 나가 당과 함께 투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대전에서 일정을 이어간다. 홍 의원은 오전 11시 10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하고 오후 1시 40분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한다. 이어 오후 3시 50분에는 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원과 인사하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이날 오전 9시 국회 정문 앞을 찾아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허성권 KBS노조위원장을 방문한다. 이어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한다. 오후 12시에는 김동길 전 교수, 오후 3시 30분에는 조계사 원행스님을 잇따라 예방한다.

다음은 23일 야권 대선주자들의 일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우)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 2021.07.29 leehs@newspim.com

<윤석열>
공개일정 없음

<최재형>
08:50 언론악법 저지 공동투쟁을 위한 '당대표-대선 예비후보 연석회의' 제안서 전달 (국회 본청 당대표실)

<원희룡>
09:00 허성권 KBS노조위원장 1인시위 현장방문 (국회정문앞)
10:00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 5층,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30)
* 인사말씀까지 공개
12:00 김동길 교수 만남 및 김동길TV 녹화 (김동길 교수 자택)
15:30 조계사 원행스님 예방 (조계사,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55)

<유승민>
14:00 매불쇼 방송녹화(와우산로29길 42-팟빵 본사)

<안철수>
09:00 제113차 최고위원회의(국회본청 225호)

<홍준표>
11:10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13:40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15:50 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원인사 및 기자간담회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