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글로벌 블록체인] 8월 13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멕시코 살리나스그룹 회장, 소유 은행의 BTC 지원 가능성 언급
美 하원의원, 인프라법 암호화폐 조항 수정 요청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유투데이에 따르면 멕시코 3대 부호 중 한 명인 리카르도 살리나스(Ricardo Salinas Pliego) 회장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지 은행 방코 아즈테카(Banco Azteca)의 비트코인 지원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날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서 "언제 방코 아즈테카가 BTC를 지원하게 될까?"라고 질문하자, 리카르도 살리나스가 해당 글에 "빠른 시일 내에"라고 답변했다. 그는 멕시코 현지 은행인 방코 아즈테카의 소유주이자 멕시코 재벌 기업 살리나스 그룹 회장으로, 최근 인터뷰에서 "자산의 10%를 비트코인으로 보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美 하원의원, 인프라법 암호화폐 조항 수정 요청
포브스에 따르면 안나 에슈(Anna Eshoo) 미국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하원의원이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의장에 상원 인프라 법안의 암호화폐 세금 조항 수정을 요청했다. 공개서한에 따르면 안나 에슈는 "브로커라는 단어의 현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다. 일부 기업의 경우, 준수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암호화폐 시장의 탈세 문제 해결을 위한 목표에 공감한다. 그러나 실행 불가능한 규제를 가함으로써 신생 산업의 혁신을 억누르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기 위해 하원은 해당 조항을 수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는 "안나 에슈가 반대파 그룹에 합류했다"고 평가했다.

안나 에슈(Anna Eshoo) 미국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하원의원 서한

◆트위터 CEO, 트위터 라이트닝 월렛 적용 가능성 언급
잭 도시 트위터 CEO가 12일(현지시간) 모든 이용자 계정에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지원하는 비트코인 월렛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한 네티즌이 "트위터의 모든 계정에는 NFT를 위한 월렛 주소가 있어야 한다"는 글을 인용하며 "이것은 트위터에 주는 혜택보다 ETH 생태계에 더 많은 혜택을 줄 것 같다"고 말하자, 잭 도시는 해당 글에 "동의한다"고 답글을 달았다. 이어 "트위터 모든 계정을 라이트닝 월렛과 연결할 수 있지만..."이라며 말 끝을 흐렸다. 미디어는 "트위터가 실제로 이를 활성화 할 계획이 있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6월 잭 도시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적용 관련 이슈에 "단지 시간문제"라고 답한 바 있다.

◆이란 국세청 "암호화폐 거래소 과세 위해 합법화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란 국세청(INTA)이 암호화폐 거래소 과세안을 내놓으며 세금 징수를 위해 거래소의 합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거래소의 합법화와 징세는 필요하다. 역효과와 암시장을 막기 위해 과도한 규제는 지양해야 한다"며 "다만, 합법화 대상은 거래를 추적할 수 있고 환전을 허락 받은 거래소로 제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란 국세청의 과세안에 따르면, 거래소에 적용할 수 있는 세금은 양도소득세(capital gains), 고정 기본세(fixed base tax), 법인세(Occupational tax) 3가지로 분류됐다.

◆ETC그룹 "비트코인 채굴자, 수수료로 연간 약 30억달러 수익 예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런던 소재 금융 서비스 기업 ETC그룹(ETC Group)이 2분기 마켓 보고서를 통해 "4월을 기준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 거래 수수료에서 산출되는 채굴자들의 연 잠정수익은 약 30억달러"라고 진단했다. 이어 "2분기 이더리움 트랜잭션 볼륨은 777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0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DEX(탈중앙 거래소) 거래량은 작년 2분기 34억달러에서 2838억달러로 급증했다.

◆美 하원의원, 인프라법 암호화폐 조항 수정 요청
포브스에 따르면 안나 에슈(Anna Eshoo) 미국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하원의원이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의장에 상원 인프라 법안의 암호화폐 세금 조항 수정을 요청했다. 공개서한에 따르면 안나 에슈는 "브로커라는 단어의 현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다. 일부 기업의 경우, 준수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암호화폐 시장의 탈세 문제 해결을 위한 목표에 공감한다. 그러나 실행 불가능한 규제를 가함으로써 신생 산업의 혁신을 억누르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기 위해 하원은 해당 조항을 수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는 "안나 에슈가 반대파 그룹에 합류했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