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각막질환으로 입원…"당분간 모든 일정 취소"

기사입력 : 2021년08월12일 19:30

최종수정 : 2021년08월12일 19:30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12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급성 각막질환 진단을 받고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당분간 모든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최근 인천 모 병원에서 각막질환 진단을 받고 이날 병원에 입원 치료에 들어갔다.

박남춘 인천시장.[사진=인천시]2021.08.12 hjk01@newspim.com

검사를 진행한 박 시장의 담당 의사는 긴급히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밝히고 박 시장에게 치료를 받을 병원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 관계자는 "박 시장이 최근 눈이 안 좋아서 일정 수행에 어려움이 있던 와중에 검사를 받고 각막질환 진단을 받았다"며 "치료 경과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는 복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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