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구시 560병상 규모 자체 생활치료센터 추가 운영

기사입력 : 2021년08월10일 17:26

최종수정 : 2021년08월10일 17: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 영남권교육시설...의료진·경찰 등 36명 배치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역 종교시설과 체육시설,상설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에 따른 n차감염 등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급증하자 대구시가 최대 280실 560병상 규모(2인 1실 기준)의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영남권교육시설'을 자체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확보해 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센터는 경주시 양남면 양남리에 소재한다.

이번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운영은 지난 6월 9일 개소한 경북권 생활치료센터인 대구 동구 소재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 이은 두번째로 최근 지역 내 확진자 급증에 따른 치료시설 확보위한 대구시의 선제 대응이다.

대구시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확보해 운영에 들어가는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영남권교육시설.[사진=대구시] 2021.08.10 nulcheon@newspim.com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센터는 의료진과 군 병력, 경찰·소방 인력 등 5개 반 36명으로 운영된다.

또 대구파티마병원 의사·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 13명이 상주해 환자들을 돌볼 예정이다.

입소자들의 심리상담을 위해 '대구시통합심리지원단'이 주야간 전화 심리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안정적인 병상 운영을 위해 무증상·경증 환자를 생활치료센터에 우선 입소시키고, 위중, 중등증 환자가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전담병원 병상도 최대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구시는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집단감염을 차단하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입소 환자들이 조기에 가족과 일상의 품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구 시민을 위해 연수시설 사용을 기꺼이 허락해 준 현대자동차 그룹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