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충북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 연장...충주시는 4단계 적용

기사입력 : 2021년08월06일 14:20

최종수정 : 2021년08월06일 14: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22일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충주시는 4단계가 그대로 적용된다.

도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지난 10일 부터 이날까지 하루 평균 2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주시내에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다.[사진 = 뉴스핌DB] 2021.08.05 baek3413@newspim.com

지난 3일과 4일에는 각각 4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는 올해 하루 최다 확진자 발생 기록이다.

3단계 적용으로 사적 모임은 종전처럼 4인까지 가능하지만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예외로 적용하던 직계가족 모임은 허용하지 않는다.

공연은 20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실내체육시설에만 적용하던 샤워실 운영금지 조치를 실외체육시설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농업․축산․건설․건축 등 현장근로자 신규 채용 시 PCR검사 의무화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 유증상자 PCR검사 권고 ▲ 전국단위 행사 도내 개최 금지 권고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타 지역거주 지인‧친지 등 초청 자제 권고 등의 자체 강화수칙은 그대로 유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 비수도권 전체적으로 집단감염 등 확진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도민의 적극적인 거리두기 수칙 준수와 방역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확진자 발생 수가 4단계 기준을 넘은 충주시는 5일부터 11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중이다. 이후 확진자 추세와 방역여건을 고려해 단계조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