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카카오는 6일 진행된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멜론 컴퍼니 합병과 관련해 "합병 시너지 통해 3년 내 글로벌 콘텐츠 회사가 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컴퍼니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멜론 컴퍼니 합병은 단기적으로 엔터테인먼트 부문 산하의 5개 레이블사 음원을 유통과 관련해 협력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스토리·뮤직·미디어 지적재산권(IP) 벨류체인 등이 엔터테인먼트 부문 내에서 융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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