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疫情反弹加之食材价格上涨 韩国餐饮业苦不堪言

기사입력 : 2021년08월05일 10:49

최종수정 : 2021년08월05일 10:49

韩国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长期化导致餐饮业经营情况急转直下,如今食材和人工费持续上涨更是雪上加霜,让相关从业者苦不堪言。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记者4日前往首尔市钟路区辣炒章鱼餐厅,老板朴阿姨表示:"餐厅周边公司云集,疫情下外卖比重大增,因此白天生意还算稳定。但最近食材价格激增,尤其是鸡蛋犹如'金蛋',因此我们不得不暂时停止向顾客出售煎鸡蛋卷这一菜单。"

随后,记者又前往阳川区采访了经营餐厅十余载的老板金某。他说:"蔬菜价格快速上涨,餐厅入不敷出。加上疫情反弹,晚6时后仅允许2人就餐。在与家人协商下停业12天,本周重启营业。"

韩国餐饮业研究院今年6月7-25日针对全国1050名餐厅从业者进行了调查。结果显示,78%的受访者认为销售额同比减少。

统计厅发布的《2021年7月居民消费价格指数(CPI)动向》报告还显示,7月CPI为107.61点,同比增加2.6%。CPI从今年4月起连续四个月增幅在2%以上,较6月增加0.2%。

报告显示,扣除农产品和石油类产品的核心物价指数为107.64点,同比增加1.7%。同期,与经合组织(OECD)进行比较的相同指数为107.29点,增加1.2%。

其中,生活物价指数同比上涨3.4%,涨幅为3年令11个月以来新高。商品价格同比增加3.8%,农副产品价格同比增加9.6%,涨幅略有缩减,今年以来首次跌至10%以下。

专家表示,传统餐饮业正迎来前所未有的挑战,希望政府和有关部门制定支援对策,帮助餐饮业渡过难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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