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수요일인 4일은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4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비가 내리기 시작한 3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역 인근의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걷고 있다.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낮 동안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2021.06.03 pangbin@newspim.com |
이에 따라 서울경기, 충청남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갤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충청이남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10~40mm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예측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31도에서 36로 관측된다.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3도 ▲강릉 36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제주 3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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