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피해사례 1501건 중 153건 인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망·중증 및 아나필락시스 이상반응 인과성 평가 발표
2546만280건 중 이상반응 11만7348건…신고율 0.46%
3일 AZ 백신 118만2000회분...8월 약 2860만회분 공급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사례 153건에 대해 인과성을 인정했다. 최근 이상반응 신고율은 초기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예방접종 후 발생한 사망, 중증 및 아나필락시스 이상반응 신고사례에 대한 인과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까지 총 24회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를 개최해 사망 및 중증 사례 1070건(사망 464건, 중증 606건)과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431건을 평가했고 총 153건(사망 2건, 중증 5건, 아나필락시스 146건)에 대해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했다.

누적 예방접종건수 대비 이상반응 의심사례 신고율 [자료=질병관리청] 2021.08.02 dragon@newspim.com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의 근거가 불명확한 경우로 평가된 사례에 대해서는 향후 인과성의 근거가 축적되는 시점에 재평가하기로 했다.

신규 사망사례 36건의 평균 연령은 74.8세(범위 47~90세)로 이 중 34명(94.4%)에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접종 받은 백신은 화이자 17명, 아스트라제네카 18명,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접종 1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중증 사례 55건의 평균 연령은 71.3세(범위 27-88세)이며 이 중 52명(94.5%)에서 기저질환이 있었다. 접종 후 증상 발생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11.2일(범위 18시간∼31일)로 분석됐다. 접종 받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28명, 화이자 25명, 교차접종(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1명, 얀센 1명이다.

추정 진단명의 상당수를 차지한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급성심장사, 폐렴 등은 백신접종 보다는 기저질환(고혈압, 당뇨 등)과 고령에 의해 유발됐을 가능성이 높아 인과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지난달 30일 제24차 피해조사반 회의에서는 신규 사망·중증 사례 91건(사망 36건, 중증 55건)과 재평가 사례 5건(사망 5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33건을 평가했다.

사망 및 중증 사례의 추정사인·진단명에 대한 기저질환과 예방접종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95건에 대해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기가 어렵다고 평가했 사망사례 1건은 최종부검결과를 확인 후 재평가하기로 결정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신규로 12건을 백신과의 인과성이 인정된다고 평가하했으며 이 중 중증사례는 없었다.

인과성 인정이 어렵다고 평가된 사례 중 모세혈관누출증후군으로 추정된 사망 1건, 혈소판감소증으로 추정된 중증 2건, 길랑·바레 증후군으로 추정된 중증 1건에 대해서는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의 근거가 불명확한 경우(Unlikely-indeterminate, 현재까지 총14명)로 평가했다.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료진이 백신접종을 준비하고 있다.[사진=경주시] 2021.07.26 nulcheon@newspim.com

추진단은 백신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사례에 대한 주간 분석결과를 안내했다.

전체 예방접종 2546만280건 중 이상반응은 11만7348건(신규 신고건수 3733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0.46%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접종 초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추세다.

신고 사례 중 근육통,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은 95.1%(11만1558건), 중대한 이상반응은 4.9%(5790건)이며 백신별 신고율은 화이자 백신 0.25%, 얀센 0.67%,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0.67%, 모더나 0.23%이다.

2차 접종이 교차접종(1차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화이자 백신)인 경우 이상반응 신고율은 0.28%(2622건)로 1·2차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의 신고율(0.22%)보다 높고 1·2차 모두 화이자 접종자의 신고율(0.31%)보다 낮았다.

추진단은 3일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만2000회분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8월에는 약 2860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백신별로는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5000회분,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및 화이자 백신 약 1730만 회분, 모더나 백신 1046만 회분이 공급된다.

850만회분은 이달 배정 물량이며 196만회분은 지난달 공급 연기 물량이다. 백신별 세부적인 공급 일정은 제약사와 협의되는 대로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정은경 단장은 "코로나19로부터 가장 안전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백신접종"이라며 "9월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이 1차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백신 수급관리와 안전한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drag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