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8일 네거티브 공방 격화를 막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약속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원팀 협약식'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늘 원팀 협약식을 당이 해야만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 점에 대해 후보 한 사람으로서 깊이 성찰하고,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경쟁하는 것이지 전쟁하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원팀 선언을 최고로 잘 이행하겠다. 동지들이 내놓은 모든 좋은 정책을 수용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델리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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