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7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6명, 군산 5명, 익산 11명, 김제 8명 및 해외입국 2명 등 모두 3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새벽 익산시 2명, 순창군에서 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7.27 lbs0964@newspim.com |
익산·김제시 확진자들은 지난 22일 외국인 근로자들이 익산시 노래방에서 집단 감염된뒤 이들과 접촉해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일상감염은 모두 59명으로 늘었다.
전날 익산시에서 KT 2군 야구단 관련 확진자도 5명이 추가됐다. 익산시 50대 1명은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전주시 10대 1명은 서울 성동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전주시 20대 확진자 1명은 대전시 확진자를 접촉했다.
군산시 확진자 2명은 자가격리중에 발현됐고, 다른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