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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7월 26일(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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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지속...靑, 비수도권 3단계 결정
與, 네거티브 격화...尹, 이준석과 치맥 회동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여파가 심상치 않습니다. 하루 확진자 1000명 시대가 2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끝이 보일 것 같았던 사회적 거리두기는 더욱 강화돼, 수도권은 최고단계인 4단계가 8월 8일까지 연장됐고, 비수도권도 일괄 3단계로 상향 조치됐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폭염만큼 여의도 정치인들의 대권 경쟁은 뜨겁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권의 네거티브 전쟁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 1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백제' 발언을 두고 추격자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등은 "지역주의 조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캠프는 왜곡이라고 즉각 반발했습디만, 감정의 골이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결국 당 선관위가 이날 캠프 좌장들을 불러 네거티브에 대한 경고와 당부를 할 예정이지만, 지면 모든 것을 잃는 선거에서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야권 주자들도 하나둘씩 보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합니다. 후원금 모집 등 합법적 선거운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 당 내 갈등까지 야기 시켰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전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깜짝' 치맥 회동을 했습니다.

얼굴이 다소 붉어질 정도로 맥주를 마신 두 사람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대동소이라고 표현하고 싶다"(이준석),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윤석열) 등 그간 거론된 불화설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맛있는 치맥 기운에 당내외 비판을 의식한 발언이었는지, 아니면 조기 입당에 대해 사실상의 합의를 이뤘는지는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일이겠지요.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정체기를 이어간 사이 원희룡 제주지사는 전날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을 되돌려 놓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한 치킨집에서 회동을 하고 있다. 2021.07.25 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文 "월요일부터 비수도권 3단계로 상향", 복지부 "모레부터"/조선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코로나 확산과 관련해 "비수도권에서도 내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일괄 상향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했다.

문대통령, 오늘 수석보좌관회의 주재...비수도권 3단계 상향 후속 지시 나올듯/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선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과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일괄 상향 조치에 대한 추가 메시지와 국민적 협조를 요청할 전망이다.

女양궁 9회연속 '金' 감탄한 文대통령 "한국 정말 잘한다"/머니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의 9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한국 양궁 정말 잘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집단감염 100명' 英 퀸 엘리자베스호는 귀환 않고 한국 온다, 왜?/한국일보
과거 대영제국의 영화를 재현하려 야심 차게 40여 개국 순방길에 오른 영국의 최신예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6만5,000톤급)가 최근 악재를 만났다. 출항 두 달째로 접어든 14일 기항지 키프로스 리마솔항에서 승조원 100여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것.

박지원 국정원장 취임 1주년…과거사 진실 규명·여성 참여 확대/아시아경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오는 29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박 원장의 주요 업적 중 하나는 국정원 개혁이다. 취임 이후 박 원장은 국정원 직원들에게 '일 잘하는 국정원', '미래로 가는 국정원', '집처럼 따뜻한 국정원' 등 개혁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美 셔먼 방중 맞춰 北 '친서외교'로 맞불/한국일보
북한이 25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의 중국 방문에 맞춰 '친서 외교'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최근 중국의 극심한 홍수 피해를 위로하려는 목적이지만 진짜 속내는 따로 있다.

'취임 100일' 윤호중 "법사위 야당에 내준 것 제일 아쉬워" / 뉴스핌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제일 아쉬운 부분은 (임기를) 후반기로 한정했으나 야당에 법사위를 내준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법사위를 동물국회, 식물국회(를 만드는) 수단으로 쓰지 않고 본연에 충실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다수당이 의장을 맡고 여당이 법사위, 야당이 예결위를 맡는 상임위 분배를 계속 주장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준석 만난 윤석열 "입당 결정의 시간 다가와" / 조선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광진구 한 치킨집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치맥 회동을 함께했다. 이 대표는 최근 윤 전 총장 지지율 추세에 대해 "위험하다"고 언급하며 입당을 압박해왔다. 그런데 이날 회동 후 이 대표는 "우리 둘 생각은 대동소이하다"고 했고, 윤 전 총장은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원희룡 "문 정부의 모든 것 되돌려놓겠다" 대선출마 선언 / 중앙일보
원희룡 제주지사의 대선 출마 일성은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을 되돌려 놓겠다"는 것이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다섯 번 싸워 진 적이 없다"는 선거 이력을 강조하면서, 대통령이 되면 "클래스가 다른 나라, 차원이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與 1,2위 주자 부인 '내조 경쟁'도 불붙었다 / 동아일보
여권 대선 후보 자리를 둘러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간 경쟁이 달아오르면서 대선 주자 부인들 간의 '내조 경쟁'도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54)는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을 방문했다.

국민의힘, '친윤계'로 균열 조짐 / 경향신문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갈등 양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른바 '친윤(석열)계'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 전 총장 입당을 압박하는 이준석 대표를 비판하고, '윤석열 지지 연판장'을 돌릴 조짐을 보이자 김용판 의원이 공격하면서다. 당 밖의 윤 전 총장 캠프에 당내 인사들이 다수 참여하자 이 대표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야당 법사위원장·88% 재난지원금'... "개혁 포기냐" 민주당 강성 부글부글 / 한국일보
23일 진통 끝에 여야가 합의한 국회 원구성과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거센 반발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일부 대선 주자와 강성 지지자들은 이를 "개혁 포기"로 규정하고, 당 지도부를 성토하는 등 내홍으로 번질 조짐마저 엿보인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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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AI토큰 원가 낮추는 서버 기술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하지 않고도 더 많은 이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메모리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사이의 데이터 이동 비용을 계산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제한된 메모리 공간에서도 AI가 여러 이용자에게 빠르게 답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데이터센터의 GPU 확보 비용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술은 GPU 메모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처리 지연을 줄여 AI 서비스의 토큰당 운영비용을 낮추고 추가 설비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된다. 다만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처리량과 응답속도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다중 사용자 요청 처리 방법 및 서버' 특허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별 데이터 이동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 등을 계산해 처리 순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GPU 메모리 부족해도 척척…AI 처리 효율 높인다 이번 기술은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AI에 질문할 때 발생하는 GPU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GPU를 사용한다. GPU는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지만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용자가 몰려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일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 쪽 메모리로 옮겼다가 다시 가져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AI의 답변도 늦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긴 문서를 분석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메모리에 저장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GPU의 연산 성능이 충분하더라도 메모리가 부족하면 AI 서비스의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데이터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용자별 대기시간과 데이터 이동에 걸리는 시간, 앞으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 등을 계산해 어떤 질문을 먼저 처리할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도 최소화했다. 기존에 CPU 메모리로 옮겼던 데이터가 남아 있다면 다시 복사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이동시킨다. AI가 한 이용자의 답변을 작성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남는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도 담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질문을 처리하는 데 메모리 공간 5칸이 필요한데 3칸만 남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3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부터 계산하는 방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AI 토큰당 원가 낮추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줄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특정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의 추론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허 사이트에 올라간 내용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수 사용자에게 LLM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적용되는 추론 효율화 기술"이라며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고, AI 기술 개발 인프라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이용자의 요청이 동시에 몰리는 AI 서버에서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같은 장비로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하면서 응답 지연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AI 서비스 기업들은 GPU 확보와 서버 운영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같은 GPU로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을 처리할 수 있다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서비스 처리량을 늘리고,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단위인 토큰당 원가도 낮출 수 있다. 대규모 GPU 인프라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AI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때마다 GPU를 추가로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면 투자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GPU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면 AI 서버의 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어느 서비스에 적용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기존 기술 대비 응답속도와 처리량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검증돼야 경제적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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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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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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