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태권도장과 콜센터,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매개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24일 오후 37명(대전 3679~3715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파리공원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30명 늘어 누적 18만5733명이라고 밝혔다. 2021.07.23 mironj19@newspim.com |
태권도장 관련한 확진자가 4명(3685번, 3688~3689번, 3693번) 발생했다.
한국타이어 충남 금산공장 관련해 4명(3682~3684번, 3690~3691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조회사 콜센터와 관련해서도 1명(3687번)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밖에도 감염경로 확인 중인 감염자가 18명이다.
한편 24일 대전 일일 감염자는 68명으로,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인구 10만명 당 4명·대전 기준 60명)을 넘긴 상황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