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출판

속보

더보기

[신간]대전환의 시대 국가인재경영

기사입력 : 2021년07월19일 10:04

최종수정 : 2021년07월19일 10:04

"G3를 꿈꾸는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해 국가 통합적 관점의 인재경영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책이 나왔다.

'대전환의 시대 국가인재경영'(초아출판사)은 국가인재경영연구소(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 이근면 초대인사혁신처장, 김성국 이화여대 명예교수, 안종태 강원대 명예교수 등)의 첫 번째 연구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윤동열 건국대 교수, 전승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곽원준 숭실대 교수, 장상수 일본아시아대 교수, 이근주 이화여대 교수, 김택동 국가인재경영연구원 사무총장 등 인재, 교육, 일자리, 직업 영역의 구루가 필진으로 참여했다.

이 책은 지금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넘어 태평양의 기적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 시대와 철학을 관통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국가인재경영연구원은 2018년에 설립된 '민간싱크탱크'로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국가인재경영과 좋은 일자리에 대한 연구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국가경쟁력 제고차원에서 인재개발에 대한 범국가적 전략과 투자,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개발, 인생 다모작 생태계 조성, 공공행정분야 거버넌스혁신, 인재개발 인프라 구축이란 네가지 주제를 놓고 각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연구를 해왔다.

이 책은 그간 고찰과 대안을 담아 국가 통합적 인재경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미래 인재양성 및 활용 시스템 구축이 무엇이고 어떻게 도입해야 하는지를 정리하고 있다.

또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개발, 육성, 활용하기 위한 방안,  실행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국가 인재경영 관점에서 고민하고 있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