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서울발 감염으로 3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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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5일 강릉시 교동 구 터미널 인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외국인들이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2021.05.05 grsoon815@newspim.com |
1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40대 A(강릉 499번) 씨, 강릉에 거주하는 40대 B(강릉 500번) 씨, C(강릉 501번) 씨 등 3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오전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강릉 496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강릉 496번 환자 또한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B씨와 C씨도 서울 중랑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돼 이들 모두가 서울발 감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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