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상보, 신규사업 자동차용 필름 '성장동력'..."전장 수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S사에 태블릿용 필름 공급 통해 매출 급성장...6년 만에 흑자전환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8일 오전 09시3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광학필름 전문업체인 상보가 신규사업인 자동차 분야에서 새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최근 전장 수요가 늘면서 관련 필름 시장은 성장 추세다.

8일 상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부터 해외 완성차업체인 V사에 자동차 내부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을 양산,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대기업인 L사와 협업해 자동차 램프용 광학필름 개발을 완료해 공급을 시작했다. 대기업 H사에는 PLDC(Polymer Dispered Liquid Crystal, 고분자 분산형 액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상보 측은 "기존 PDLC 제품과 달리 윈도우 필름의 다양한 색상 및 열차단 성능을 결합한 세계 최초 형태의 제품으로, 얇은 두께와 우수한 시공성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적용이 불가능했던 차량의 굴곡진 유리면에도 자유롭게 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승철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은 상보에 대해 "자동차에 디스플레이 채택이 늘면서 자동차용 필름이 동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상보는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이노텍 등 LG그룹 계열사들로 자동차용 필름확대를 추진 중이고, 스위치 On/Off로 시야를 차단할 수 있는 PDLC 필름은 2021년 하반기 국내외 완성차 업체로 공급되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진단했다.

상보 스마트폰·태블릿 필름 사업 현황. [자료=상보 IR북]


작년 매출 성장의 주력 분야는 '모바일'이었다. 상보는 지난 해 국내 S사와 중국 H사에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광학필름을 양산, 공급하면서 매출이 급성장했다. 1억원 미만이었던 관련 매출은 작년에 10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커졌다. 올해도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

이승철 연구원은 "기존 고객사의 추가적인 태블릿 라인업 확대뿐 아니라 중화권 업체들의 모바일용 필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모바일 필름이 2021년 실적 하방을 지지해 줄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이에 따라 2021년 모바일 필름 매출액은 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상보는 지난 1분기 340억원의 매출액과 1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17%, 354% 증가한 수치다. 상보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적자를 냈다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1301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7억원, 32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상보의 실적이 매출액 15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5%, 4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보 최근 재무제표 현황. [자료=카카오페이증권]

주가도 탄력을 받고 있다. 올해 초 1300원대에서 최근 2500원대까지 꾸준히 올랐다. 올해 주가 상승률은 91%다. 적자 현상이 오래 지속되면서 주식시장에서는 '그래핀 테마주' 성격으로 주가가 움직여왔다. 상보는 그래핀 관련 국책과제를 수행한 뒤 관련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상보 관계자는 "그래핀 사업은 국책과제의 연장선상에서 보면 된다. 매출은 아직 기대한 것보다는 미비한 수준이지만, 시장이 아직 개화되기 전이기 때문에 자리만 잡으면 급성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보는 '그래핀배리어필름'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다. 상보 관계자는 "현재 '퀀텀닷'용으로 양산이 가능한 수준이고, ESL(전자가격표시기)의 경우 이달이나 다음달 양산 계획중"이라고 덧붙였다.

중국법인인 상보신재료(소주)유한공사 매각 건도 주가에 영향을 줄 이슈다. 매각을 번복하면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회사 측은 "거래상대방의 계약불이행(대금지급불이행)으로 2020년 11월 30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양도계약을 철회했다"고 사업보고서에 기재했다. 이와 관련해 상보 관계자는 "현재 매각을 위해 다른 업체와 접촉을 계속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상보 최근 1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