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국외대는 지난 5일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양인집 어니컴 회장이 33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양 회장은 한국외대 일본어과 76학번으로 쌍용화재해상보험 사장, 진로재팬 사장, 하이트진로 해외사업 총괄사장을 역임했다.

총동문회 이·취임식은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김종철 동원육영회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취임식은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의 인사말, 23대 총동문회장을 지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 박진 국민의힘 의원,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덕선 한국외대 해외동문연합회 이사장, 양인모·강덕영 전 총동문회 회장이 행사에 참여해 축사를 전했다.
cle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