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밤새 대전 유성구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더 발생했다. 유성구 교회 관련 확진자는 87명으로 늘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19명(대전 2734~2752번)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중 16명(대전 2735~2750번)은 유성구 교회(대전 2460번 확진자)와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 [사진=뉴스핌DB] 2021.07.03 memory4444444@newspim.com |
대전 2460번 확진자는 교회 유치부 교사로 방역당국은 그가 감염 확산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대전 2460번 확진자는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해 남편(대전 2447번 확진자)으로부터 감염됐다.
이밖에 대덕구 보습학원 강사(대전 2353번 확진자)와 관련, 10대(대전 2751번 확진자)가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2명에 대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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