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3일 대전에서 대전체고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더 발생했다.
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0대로부터 2명이 감염되는 등 총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발생한 대전 2711~2721번 확진자 중 2715번과 2719번 확진자는 서구와 유성구에 거주하는 10대로 대전체고 학생(2668번·동구 10대)과 관련됐다. 또 2713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40대로 대전체고 학생(대전 2704번)의 아버지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7.03 nulcheon@newspim.com |
이 학교와 관련된 확진자는 대전으로 분류된 19명과 타지역 거주 학생 7명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늘었다.
또 2712번과 2717번 확진자는 동구와 대덕구에 거주하는 10대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대전 2692번 확진자(10대.동구)와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대구 확진자로부터 타지역 감염 3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나머지 대전 2714번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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