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이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233명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51명, 퇴원 5064명, 사망 18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시 1명, 창원시 2명, 통영시 1명이다.
진주 확진자인 경남 5233번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남성으로 해외 입국자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5234번, 5236번 등 2명이다. 경남 5234번은 3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 5236번은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으로 경남 5234번 확진자의 접족자로 분류됐다. 통영 확진자인 경남 5235번은 2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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