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는 남해·진주 지인 관련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6명이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228명으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중 입원 150명, 퇴원 5060명, 사망 18명이다.
지역별로는 남해군 2명, 창원시 1명, 진주시 1명, 김해시 1명, 양산시 1명이다.
남해 확진자인 경남 5226번, 5227번 등 2명은 남해·진주 지인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남해·진주 지인 관련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5228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지인이다. 진주 확진자인 경남 5231번과 김해 확진자인 경남 5229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인 경남 5230번은 해외입국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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