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올해 57곳 아파트단지에 33억원의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해 낡은 공동 시설물 82건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
30일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 신청한 아파트단지의 90건 공동시설물에 대해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 및 지난 23일 성남시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상대원 선경아파트 등 33곳 공동주택 단지는 지상 주차장과 도로 보수가 이뤄지고 서현동 삼성한신아파트 등 11곳은 하수도 보수, 이매촌 성지아파트 등 8곳은 경로당과 단지 내 공동화장실을 보수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양지마을 한양1단지 등 61곳 공동주택의 82건 낡은 공동시설물 개선에 19억원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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