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영천·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발생 관련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3명, 해외유입 감염 사례 1명 등 4명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949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6.30 nulcheon@newspim.com |
◇ 경주 = 경주시에서는 밤새 지난 28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주 449번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450명으로 증가했다.
◇ 영천.경산 = 영천시에서는 이달 15일 아메리카 지역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7명으로 늘어났다.
또 경산에서는 지난 17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산 1342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349명으로 증가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감염사례 5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0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10.6명에 비해 2.6명이 줄어들어 격감 양상을 보이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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