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화요일인 22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내륙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2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일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비는 인천과 경기남서부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도, 전라동부, 경상내륙에 내리며, 시간당 강수량은 4~50mm다.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도 떨어지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비가 내리기 시작한 3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역 인근의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걷고 있다.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낮 동안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2021.06.03 pangbin@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로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6도 ▲강릉 15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30도로 예측된다. ▲서울 27도 ▲인천 25도 ▲춘천 27도 ▲강릉 19도 ▲대전 29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또는 '좋음'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전망되고, 동해상에서 0.5~3.0m로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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