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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디지털전환 표준협력 논의…국표원, 동북아 표준협력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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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관심분야 제안하고 작업반 구성
각국 표준정책국장 참여 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아시아 표준 강국인 한중일 3국이 미래 혁신성장 산업에서 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한 표준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중일 3국 표준정책국장과 민간 표준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하는 '제19차 동북아 표준협력포럼'을 22일부터 이틀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일 3국은 국가별 표준화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민간의 표준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충북 음성에 위치한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2020.02.04 jsh@newspim.com

우선 국제표준화기구에서 민간전문가들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각 국가별로 관심분야를 제안하고 작업반을 구성해 3국의 민간전문가들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한국은 클라우드 컴퓨팅,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보 접근성, 홈 네트워크 구성·응용 등 6개 작업반 회의를 개최했고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뇌졸중 진단과 관련한 신규 작업반을 제안했다.

특히 블록체인의 경우 한국이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ISO TC307)에서 참조구조 표준화 프로젝트 리더로 국제표준안 개발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협력사항을 중국·일본과 공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국은 자기부상 운송시스템, 일본은 연삭기계 등에 관한 신규 작업반을 제안하고 스마트 제조 등 기존에 운영하던 2개 작업반회의를 개최햇다.

아울러 민간 전문가 중심의 작업반 회의와 함께 3국은 22일 각 국 표준정책국장이 참여하는 국장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한국은 K-방역, 중국은 첨단제조, 일본은 자율주행을 각국이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별 표준화 정책을 공유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등)에서의 활동에 대한 상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는 K-방역 국제표준안 17종을 소개하고 현재 추진 중인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면서 국제표준 제정 과정에 대한 참여와 지지를 요청했다.

일본은 냉장·냉동 배달시스템,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재난 상황 시 전력 공급, 자율주행 등에 대한 참여를, 중국은 첨단제조 및 산업건설 표준화에 대한 국제표준화 참여를 요청했다.

한중일 3국은 주요 표준화 추진 분야에 대한 협력 외에도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임원진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은 지난 2019년에는 ISO 이사회에, 2020년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이사회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는 ISO 소비자정책위원회(COPOLCO) 의장과 IEC 적합성평가위원회(CAB) 임원 선거에 도전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중국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중 가정용 전기기기 성능의 표준화를 추진하는 IEC/TC59 의장 진출 지지를 당부했다.

이상훈 국표원 원장은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를 주도해 나가려면 전략적인 국제협력과 표준외교가 필수적"이라며 "동북아 표준협력포럼을 통해 민간 전문가들의 협력의 장을 지속 제공하고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정부차원의 협력체계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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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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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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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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