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지역 및 타지역 환자와 접촉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춘천 417번~423번) 추가 발생했다.
평창군 진부체육공원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사진=평창군청] 2021.03.12 onemoregive@newspim.com |
1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7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환자는 전날부터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춘천 417번 환자는 춘천 406번 환자와, 춘천 419번 환자는 경기도 수원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춘천 418번, 423번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조사중이다. 춘천 422번, 423번 환자는 춘천 41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에 대하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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