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혜택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이 시행된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5월 31일 기준) 총 7214농가에서 9657대의 임대농기계를 이용, 2억2371만원의 임대료를 감면받았다.
논산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사진=논산시] 2021.06.18 kohhun@newspim.com |
시는 애초 6월 말까지 예정했던 감면 혜택을 올해 12월 31일까지 7개월 더 연장할 계획이다.
이에 지역 농업인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60종 525대의 임대농업기계를 50% 감면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기계 임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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