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7월 30일까지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AI 모의면접'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AI 모의면접은 글로벌 언택트시대 특성화고 학생들의 비대면 면접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진로 직업 설계를 위해 마련했다.
대전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에게 청소년 직업흥미검사, 개인별 컨설팅, 자기소개서 및 1분자기소개, AI모의면접, 집단상담과 개별상담을 병행해 5회 이상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등학생이 AI 모의면접을 보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2021.06.18 memory4444444@newspim.com |
AI 모의면접은 가상면접관을 통해 실제 면접과 같이 진행하며 면접과정을 녹화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응답내용, 표정, 목소리, 시선처리, 움직임 등을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AI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에 취업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그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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