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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탄소중립계획, 동아시아 최초 'C40'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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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 '기후행동계획(CAP)' 최종 승인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확대 등 오세훈 공약사업 속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 달성 추진계획을 담은 '기후행동계획(CAP)'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C40는 기후변화 대응을 약속한 전 세계 대도시들의 협의체로 서울, 뉴욕, 런던, 파리, 베이징, 도쿄 등 97개 회원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CAP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C40 회원도시들의 이행계획이다.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1.06.16 peterbreak22@newspim.com

C40는 2017년 모든 회원도시에 2015년 '파리협정'의 1.5℃ 상승 제한 목표에 부합하는 CAP를 올해말까지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현재 서울시를 포함해 미국 뉴욕, LA,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이 C40의 승인을 획득했다.

C40의 승인은 탄소중립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적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음을 의미한다. 서울시의 CAP가 온실가스 감축을 실제로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효적인 계획임을 C40가 인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크와츠 C40 사무국장은 승인서한을 통해 "서울시가 기후 비상사태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한 것을 축하한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리더십에 찬사를 보낸다. 귀감이 될만한 기후행동계획을 수립한 서울시 직원분들의 노고에도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건물 ▴수송 ▴상쇄 ▴에너지 ▴자원순환 등 5대 분야별로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계획의 실효성을 C40가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C40 최종 승인을 계기로 오 시장의 공약사업을 비롯한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실현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체계로 국제사회를 선도해나간다는 목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5월 시의회에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예산으로 약 1457억원을 편성했다.

예산이 확보되면 전기차‧수소차 보급, 충전인프라 구축,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등 친환경 인프라에 중점 투자한다.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재활용선별장 건립 예산 등도 반영해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도 앞당길 계획이다.

오 시장은 "코로나 전 세계가 고통 받고 있는 지금 기후변화 대응은 너무도 중차대한 과제"라면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반드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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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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