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2030 골린이 겨냥" LF·삼성물산도 '골프 브랜드' 선점 경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존 브랜드로는 부족해" 신규 브랜드 론칭
자사몰에 너도나도 골프웨어 브랜드 입점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일명 '골린이'(골프+어린이)로 불리는 2030세대 골퍼들이 늘면서 국내 정통 패션업체들도 골프웨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작업에 나서고 있다.

LF 등은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삼성물산 등 패션업체들은 온라인 자사몰에 고가라인의 골프웨어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고객몰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1.06.08 shj1004@newspim.com

◆ "기존 브랜드로는 부족해" 신규 브랜드 론칭

12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는 지난해 4700만명을 기록했다. 5년간 연평균 5.4% 증가한 수치다. 2015~2018년까지 하락 흐름을 보였지만 최근 들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외여행길이 막히자 2030세대들이 골프장을 찾는 비중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성장세에 기존 패션업체들은 먼저 골프 브랜드 론칭에 나섰다. LF는 기존 골프웨어 브랜드인 '헤지스골프', '닥스골프'에 이어 신규 브랜드인 '더블 플래그', '닥스 런던'을 론칭하며 골프웨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브랜드들의 매출 신장률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 중인 것을 감안해 신규 브랜드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프리미엄 라인 '닥스런던'을 출시하며 중장년층부터 밀레니얼 세대까지 아우르는 논-에이지(Non-Age) 골프웨어 브랜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LF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닥스런던 라인의 비중을 높이는 등 2030세대의 취향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저가 골프웨어 브랜드 'WAAC(왁)'으로 빛을 보지 못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를 지난 2월 정식 론칭하면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골프웨어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 3월에는 트리트 감성을 특화한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를 론칭하기도 했다.

지난해 기준 골프웨어 브랜드는 약 100개 정도, 올해는 약 50개의 브랜드가 새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에서는 골프용품만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국내에서는 의류까지 확장 판매하고 있다. 해외 인기 브랜드 수입은 물론 개인 브랜드의 론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삼성물산 자사몰 SSF에 판매되고 있는 PXG브랜드 반팔티 [사진=SSF 홈페이지] 2021.06.08 shj1004@newspim.com

◆ 자사몰에 너도나도 골프웨어 브랜드 입점

기존 패션업체들은 자사몰에 고가라인의 인기 골프웨어 모시기에도 한창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자사몰 SSF샵에서 수입브랜드를 온라인으로 론칭하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4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PXG어패럴, ECCO(에코)와 5월에는 WAAC(왁), TINO5(티노파이브) 등 골프 관련 라인을 확장시켜왔다. 올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SSF샵의 목표 회원수는 300만명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현재 자사의 빈폴골프 위주로 골프웨어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사몰에도 여러 브랜드를 입점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자사몰인 SI빌리지에 스웨덴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마크앤로나'를 입점시키며 온라인몰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는 골프산업 외형 성장과 함께 골프웨어 시장 역시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신규 골퍼들의 라운딩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골프웨어 매출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여행이 시작되면 해외 골프 여행이 시작된다"며 "국내의 경우 전세계 골프의류 지출 비용 1위로 의류 구입 잠재여력이 크다"며 "골프수요는 2030 영골퍼 및 4050 기존 골퍼에 힘입어 견조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패션업체들의 경쟁 양상이 과열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