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더 발생했다.
이로써 총 확진자 수는 2184명으로 늘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밤 9명(2176~2184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한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가 533명 늘어 누적 13만9천431명이라고 밝혔다. 2021.05.29 yooksa@newspim.com |
대전 2176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로 대전 2157번 확진자(수영장 이용)와 접촉했다. 이들은 부부다.
대전 2177~2181번 확진자는 40~60대로 서구와 중구에 거주하며 대전 2132번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라이브카페를 이용했으며 이 카페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대전 2182~2183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70대와 40대로 당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대전 2184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60대로 대전 2156번 확진자(지인)와 관련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카드사용 내역과 출입자 명부 확인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 중에 있다.
memory444444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