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고용부, 항공·여행업 등 15개 특별고용지원업종에 고용유지지원금 최대 9개월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현행 180일→270일 확대
유급 휴업·휴직 후 휴업수당 지급시 최대 90% 지원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15개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을 90일 추가 연장한다. 이에 따라 고용유지지원금 800억원 가량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서면으로 '2021년도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유급 휴업·휴직을 시행하는 특별고용지원 업종에 대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을 현행 180일에서 90일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장조치에 대해 고용부는 "특별고용지원업종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피해 및 고용불안이 심각한 수준이고 회복에도 상당 기간 소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가 지원으로 고용유지지원금 800억원 가량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 코로나19 상황이 워낙 유동적이라 올해 10~11월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항공업·여행업 등 15개 특별고용지원업종 사업장들은 올해 최대 270일간 유급휴업·휴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특별고용지원업종의 경우 유급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최대 270일간 무급휴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이 일시적으로 어려워져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사업주가 휴업, 휴직을 실시하고 휴업수당을 지급한 경우, 근로자에게 지급한 인건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 일반적으로 유급 휴업·휴직의 경우와 무급 휴업·휴직 고용의 경우 지원금 수준이 각각 다르다. 유급 휴업·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은 휴업수당의 최대 90%까지, 무급 휴업·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은 평균임금의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평균임금'은 해당 근로자가 이전 3개월간 받은 임금 총액을 근무한 총일수로 나눈 임금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급증하면서 사업장 7만2000개소, 근로자 77만여명(연인원 228만명)에 대해 고용유지지원금 2조2779억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고용유지지원금 본 예산 351억원보다 60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정부는 올해 근로자 62만명에게 고용유지지원금 1조5636억원(유급+무급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5월말 현재 3만6000개소, 근로자 26만명에게 6524억원을 지원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8177개소, 22.6%), 도매 및 소매업(7622개소, 21.0%), 숙박 및 음식점업(4661개소, 12.9%)이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규모별로는 10인 미만 사업장 3만394개소(83.9%), 10~30인 미만 사업장 4521개소(12.5%), 30~100인 미만 사업장 1044개소(2.9%) 등이다.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2021.06.03 jsh@newspim.com

전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규모 중 특별고용지원업종은 약 40%를 차지한다. 정부는 올해 5월까지 사업장 4886개소 근로자 7만8936명에 대해 2573억7700만원을 지원했다. 업종별로는 관광운송업(1329억원, 51.7%)이 절반을 넘고, 여행업(454억원, 17.7%), 관광숙박업(242억원, 9.4%) 순이다. 규모별로는 10인 미만 사업장이 3885개소(79.5%)로 80%에 달하고, 이어 10~30인 미만 사업장 676개소(13.8%), 30~100인 미만 사업장 232개소(4.7%) 순이다. 

한편 현재 정부가 지정한 특별고용지원업종은 총 15개다. 지난 2016년 7월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최초 지정했다. 이후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여행업 ▲관광운송업 ▲관광숙박업 ▲공연업 ▲항공지상조업 ▲면세점 ▲공항버스 ▲전시・국제회의업 등 8개 업종을 골라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추가 지정했다. 8개 특별고용지원 업종은 지정은 두 차례 추가 지정을 통해 내년 3월까지 연장된 상황이다. 

올해 3월에는 업계의 애로를 수용해 ▲노선버스(준공영제 대상 제외) ▲항공기 부품제조업 ▲수련시설 ▲유원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6개 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기한은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사진
"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